이서진, 에릭 등장에 보조개 만개 “너무 좋아”… 윤균상엔 “X밟았다” 벌써 차별? 삼시세끼 어촌편3 예고편 캡처.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고창편'이 16일 막을 내리고 ‘삼시세끼 어촌편3'이 다음 달 14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된다.
'삼시세끼 어촌편3'에는 이서진 에릭(문정혁) 윤균상이 출연한다. ‘고창편’ 마지막 방송에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앞날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어촌편3’ 예고편이 살짝 공개됐다.
일단 이서진 에릭 윤균상 중 이서진과 에릭은 과거 드라마 ‘불새’(2004년)로 안면을 텄다. 출연진이 첫 대면한 날 이서진은 에릭을 보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윤균상은 이서진 에릭과 별다른 인연이 없는 모습.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 이서진이 윤균상과 어떻게 관계 설정을 하면서 웃음을 줄지 기대된다. 이서진은 첫 만남에서 윤균상에게 “(나는) 쉬지 않고 일하는 걸 좋아한다”며 “(넌) X 밟을 거야”라고 말해 윤균상을 긴장시켰다.
특히 ‘귀차니즘’의 대명사 이서진과 그에 못지않은 것으로 여겨지는 에릭과 함께할 막내 윤균상이 험난한 섬생활을 어떻게 극복하는지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시세끼’는 스타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즐기면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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