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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드래곤 고마츠 나나 열애설…침대 사진은 조작? “타투 합성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9 09:33
2016년 9월 19일 09시 33분
입력
2016-09-19 09:29
2016년 9월 19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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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의 열애 증거라며 인터넷에 유포된 사진 가운데 일부는 조작된 사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 고마츠 나나 침대 사진은 합성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침대 위에서 남성, 여성으로 보이는 손이 맞잡고 있는 사진이 그것.
글쓴이는 "이 사진은 35주 전 한 일반인 커플이 올린 사진이다. 여기에 악성 네티즌이 지드래곤의 스마일 타투와 비공계 계정 아이디를 합성해 지드래곤인 것처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한 네티즌의 계정에는 스마일 타투가 없는 똑같은 사진이 있다. 따라서 이 계정에는 “당신 사진이 맞냐”라는 질문이 달리고 있다.
앞서 이날 지드래곤의 비공계 인스타그램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사진들이 온라인에 확산됐다. 사진에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연인처럼 포옹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유출은 누군가의 해킹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해당 계정은 삭제됐다.
두사람은 이미 해외 매체를 통해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있어 열애 의혹이 커지고 있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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