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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김동완 “신화 완전체 컴백은 11월”…컴백 연기된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9 17:26
2016년 9월 19일 17시 26분
입력
2016-09-19 17:16
2016년 9월 19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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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 캡처
‘가요광장’ 일일 DJ로 나선 김동완이 그룹 신화의 완전체 컴백 일정을 밝혔다.
신화 김동완은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서 휴가를 떠난 DJ 박지윤 대신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동완은 11월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한 수험생과 전화통화를 했다.
고등학교 3학년인 이 청취자는 “수능이 11월인데 신화 오빠들이 10월에 컴백한다고 해서 공부를 못하겠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김동완은 “우리 컴백 11월에 하니까 핑계 대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길 바란다. 우리가 빨리 나오고 싶다고 나올 수 있는 게 아니고, 일정도 조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컴백 연기 이유에 대해 “수록곡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신화가 보여준 것과는 다른 색깔의 노래를 선보이고 싶다. 국내 유능한 작곡가들과 작업을 하고자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다 보니 일정이 밀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도 이민우가 작곡한 노래가 수록될 예정이다. 서로를 너무 급하게 쪼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여유를 갖고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8년 데뷔한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는 정규 13집 발매와 연말 콘서트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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