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작가 데뷔에 극과극 반응…“잘됐으면”VS“쓸데없는 연예인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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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0일 08시 15분



개그맨 정형돈의 작가 데뷔에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사진=신현준 소셜미디어
사진=신현준 소셜미디어
영화 제작사 에이치제이 필림 측이 19일 “개그맨 정형돈이 배우 신현준과 함께 한중 합작 웹영화를 통해 정식으로 작가로 데뷔한다”고 밝힌 뒤 누리꾼들은 정형돈을 향해 다양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정형돈에게 응원을 보내는 분위기. 아이디 ssss****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정형돈 작가 데뷔 기사에 “잘됐으면 좋겠다”면서 “정형돈 작가 잘할 거 같다”고 응원했다.

반면 작가 데뷔는 하면서 무도 복귀는 왜 못하냐며 정형돈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누리꾼들도 있었다. 아이디 mira****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무도가 많이 힘들었나 보다”면서 “하기 싫었고 부담도 됐었고. 뭐 어찌됐든 연예인 걱정이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말이 맞는 말인 듯”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한편 정형돈은 신현준과 함께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한중 합작 웹영화의 작가로 데뷔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건상강의 이유로 모든 방송에서 잠정 하차했던 정형돈은 최근 ‘주간아이돌’로 방송 복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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