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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정형돈, ‘음악 사랑’ 조명…“음악 여행 하고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0 14:32
2016년 9월 20일 14시 32분
입력
2016-09-20 14:21
2016년 9월 20일 14시 2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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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돈워리뮤직 정형돈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로 컴백하는 정형돈의 음악 사랑도 재조명 받고 있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STAR ‘돈 워리 뮤직’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 철학을 공개했다.
이날 정형돈은 뮤지션으로서의 목표로 “작은 욕심이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의 주제가 될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정형돈은 ‘좋은 음악’에 대해 “공명을 주는 음악”이라며 “몸에 가끔 소름도 돋기도 하고 때로는 편안하게 때로는 슬프게 다가오는 음악”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좋은 음악을 한 가지로 규정짓기는 어렵다”며 “브루노 마스, 마룬파이브와 함께 음악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꿈도 밝혔다.
한편, 정형돈과 함께 ‘형돈이와 대준이’로 활동하는 래퍼 데프콘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다시 형돈이와 대준이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싱글이고요. 노래 제목은 ‘결정’”이라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재밌거나 웃긴 노래가 아니어서 미리 죄송합니다”라며 “피처링은 바쁜 걸음에도 한 걸음에 달려와준 아이유. 덕분에 노래가 참 예쁩니다”라고 덧붙였다. 음원 발매일은 22일 0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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