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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공항가는 길’ 김하늘 “‘멜로퀸’ 수식어 좋아, 계속 붙었으면 좋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0 17:00
2016년 9월 20일 17시 00분
입력
2016-09-20 16:58
2016년 9월 20일 16시 58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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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김하늘이 ‘멜로퀸’이라는 수식어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 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는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김철규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김하늘은 ‘멜로퀸’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부담감보다는 기분이 좋다. 멜로 연기를 할 때 그런 수식어가 붙으니까 관객분들이나 시청자분들이 예뻐해주신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 그런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로 오는 21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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