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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브래드 피트, 이혼 아닌 재결합 희망?…측근 “여전히 안젤리나 졸리 사랑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2 23:16
2016년 9월 22일 23시 16분
입력
2016-09-22 10:45
2016년 9월 22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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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는 여전히 안젤리나 졸리를 사랑한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자신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낸 안젤리나 졸리와의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측근을 인용해 “브래드 피트는 여전히 안젤리나 졸리를 사랑하며 재결합을 위한 관계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브래드 피트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재결합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트는 현재 기습을 당한 느낌”이라는 표현으로 “그는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소장을 제출하기 며칠 전에 이 같은 소식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 측근은 또 “브래드 피트 역시 곧 변호사 팀을 꾸려 재결합, 양육권 등의 문제를 해결한 예정”이라고도 주장했다.
한편 지난 20일 안젤리나 졸리는 남편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 브래드 피트 역시 성명을 내고 “나에게 이번 일은 매우 슬프게 다가오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의 안위”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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