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도끼, 레이블 ‘굿 라이프 크루’ 설립…‘무브먼트’ 영광 되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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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2일 11시 25분


사진=굿 라이프 크루(Ghood Life Crew) 제공
사진=굿 라이프 크루(Ghood Life Crew) 제공
힙합 크루 ‘무브먼트’에서 수장과 막내로 연을 맺은 타이거JK와 도끼가 새 레이블 굿 라이프 크루(Ghood Life Crew)를 설립한다.

굿 라이브 크루 측은 22일 “힙합의 색깔을 기반으로 한 블랙 뮤직 레이블인 굿 라이프 크루를 설립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음악적으로 깊게 교류해 온 타이거JK와 도끼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만큼, 여러분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굿 라이프 크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굿 라이프 크루에는 타이거JK와 전속 프로듀서로 활동 예정인 도끼뿐 만 아니라 Mnet ‘쇼미더머니5’에서 화제를 모았던 슈퍼비, 면도, 주노플로가 참여해 힘을 모은다.

굿 라이프 크루의 출발을 알리는 첫 번째 주자는 슈퍼비다. 오는 23일 자정 자신의 미니앨범 수록곡 ‘더 라이프 이즈 82 0.5(The Life is 82 0.5)’를 EP 형태로 공개한다. 이곡은 ‘연결고리’ 작곡가인 Prima Vista와 Make 4 Play, LyKydo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강렬한 힙합 곡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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