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레이양, ‘역도요정 김복주’ 캐스팅…“톡톡 튀는 캐릭터로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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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2일 12시 24분


사진=MBC
사진=MBC
배우 강기영과 레이양이 새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연출 오현종)에 출연한다.

강기영은 극 중 복주(이성경 분) 삼촌 김대호 역을 연기한다. 김대호는 복주 아버지(안길강 분)의 치킨집에서 일을 도우나, 항상 마음속엔 연기의 꿈을 가지고 있는 철없는 막내 삼촌이다.

레이양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리듬체조부 코치 성유희 역으로 분한다. 극 중 성유희는 김복주가 다니는 한울체대 리듬체조부 코치이자 선수들 사이에서 ‘마녀’로 통하는 리듬체조계의 파워녀. 특히 부상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시호(경수진 분)를 혹독하게 훈련시키는 스승으로 등장한다.

‘역도요정 김복주’ 제작진은 “강기영, 레이양이 톡톡 튀는 캐릭터로 무장해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라며 “더욱 좋은 작품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가 한 마음으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역도 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무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청춘 드라마. '이성경-남주혁-경수진-이재윤-안길강-최무성-장영남-이정은 등 신구 등이 출연한다.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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