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 차이’ 최태준-윤보미, ‘우결’ 새 커플 합류…“21일 촬영서 두근두근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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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2일 17시 34분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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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태준(25)과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23)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다.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22일 “최태준과 보미가 새 커플로 합류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두근거림 속에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최태준에 대해 “최배우로서 좋은 자질을 가진 친구인데다 많은 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는 싹싹함과 겸손함, 그리고 열정까지 두루 갖췄다”고 평했다. 이어 윤보미에 대해서는 “걸그룹 멤버로 춤과 노래 등 다재 다능한 것은 물론이며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피아노’에서 조인성의 아역으로 데뷔한 16년차 배우 최태준은 지난해 시청률이 40%에 육박했던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를 통해 ‘국민 사위’로 사랑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연기뿐만 아니라 ‘꽃미남 브로맨스’, ‘안녕하세요’를 통해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MBC 주말 드라마 ‘옥중화’로 전 연령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윤보미는 팔색조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로 화제가 된 윤보미는 최근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매력까지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최근 많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있는 최태준·보미가 어떤 케미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해달라. 두 사람의 만남에 주목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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