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열애 인정, “힘들 때 도와주고 아픔 감싸 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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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2일 18시 44분



가수 겸 배우 임창정(43)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nhemg
사진=nhemg
22일 오후 임창정은 언론 인터뷰에서 “여자친구는 일반인으로 20대 후반의 요가강사”라고 털어놨다.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이날 두 사람이 지난해 5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대방은 임창정이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고 아픔을 감싸주며 다 이해하고 받아줬으며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이라고 전했다.

임창정은 2013년, 결혼 7년 만에 프로골퍼 아내와 이혼했으며 슬하에 세 명의 자녀가 있다.

지난해 9월 앨범 ‘또 다시 사랑’으로 복귀해 ‘음원 깡패’의 면모를 보여준 그는 지난 2월 ‘명단공개’에서 ‘재기에 성공한 돌싱스타’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1990년 영화 ‘남부군’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임창정은 1995년부터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인기를 끌었다. 임창정은 이달
6일 정규 13집 ‘I'M’을 발표, 애잔한 발라드인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보름 넘게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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