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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최종 우승 스피카 김보형, “저 오늘 1등했어요” 깜찍 애교로 마지막 인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8 10:08
2016년 9월 28일 10시 08분
입력
2016-09-28 10:02
2016년 9월 28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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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걸스피릿’ 캡처
스피카 김보형이 '걸스피릿'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마지막 경연 현장이 그려졌다. 최종 우승자는 전반전 84표, 후반전 89표로 총 173표를 획득한 스피카 김보형이었다.
김보형은 "무대를 준비할 때 도와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걸스피릿'은 내게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보여주고 싶은 무대를 많이 보여줬다"면서 울컥했다. 또 김보형은 경연에 함께한 12명의 ''걸스피릿' 멤버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보형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드림카를 언급, "어디를 가장 먼저 가고 싶냐"는 MC들의 질문에 "다 같이 고기 먹으러 가고 싶다. 내가 쏘겠다"고 말해 걸스피릿 멤버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었다.
끝으로 김보형은 MC들의 부탁에 “저 오늘 1등했어요”라고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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