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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질투의 화신’ 한지민, 조정석 소개팅 상대로…공효진 질투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9 12:46
2016년 9월 29일 12시 46분
입력
2016-09-29 12:45
2016년 9월 29일 12시 45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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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의 소개팅 상대로 깜짝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1회에서는 3년 전 소개팅을 하던 조정석(이화신 역)과 짝사랑남의 소개팅 장소에 따라간 공효진(표나리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정석은 공효진을 쫓아 내보내려 했지만 공효진은 굴하지 않고 주변을 돌았다. 그러던 중 소개팅 상대인 한지민이 등장했고 조정석은 한지민의 미모에 반했다.
한의원 원장이던 한지민은 소개팅 중 속이 불편해보이는 조정석을 걱정하며 진맥을 짚었고 명치를 누르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조정석은 한지민의 얼굴에 트림을 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그래도 한지민은 “좀 뚫리는 것 같아요”라고 걱정하며 “제가 체할 때마다 해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주 금요일, 토요일 괜찮은데”라며 적극적인 자세까지 보였다. 조정석 역시 바로 애프터신청을 하며 응했다.
한지민은 계속 자신을 쏘아보는 공효진을 경계하며 조정석에게 “아시는 분이냐”고 물었지만 그는 “모른다”고 답했다. 공효진은 두 사람을 지켜보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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