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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주석 “만수르 초청으로 英 방문, 경비 제공 받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9 15:43
2016년 9월 29일 15시 43분
입력
2016-09-29 15:42
2016년 9월 29일 15시 42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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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주석이 만수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화요비, 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찬우가 “만수르가 주석에게 영국 여행비를 지원해줬다는데?”라고 묻자 주석은 “내가 영국 맨체스터 시티 팬인데 구단 이벤트에 뽑혀 한국 대표로 초청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만수르가 운영하는 항공사를 이용해 픽업돼서 활동했다”라며 “만수르는 못 만났다. 유명한 오아시스 밴드도 못 만났더라”고 덧붙였다.
초호화 여행은 아니었냐고 묻자 주석은 “초호화는 모르겠다. 경기 날에 전반전 끝나고 다른 나라 팬들과 같이 올라가 인사했다. 좋은 경험이었다. 그 와중에 링컨에 대한 노래 아이디어가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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