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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뭐길래’ 이혜원, 몰래 보험 든 안정환에 ‘발끈’ “모든 돈 내 통장에 들어오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30 09:32
2016년 9월 30일 09시 32분
입력
2016-09-30 09:30
2016년 9월 30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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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이 안정환에게 배신감을 표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에 관한 인터넷 기사를 보던 중, 그가 자신 몰래 보험을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혜원은 딸 리원과 아들 리환에게 "아빠가 엄마 몰래 돈 모은 거 봤어?"라고 물었고, 리환이는 "봤다. 방에 있는 금고에서 돈 꺼내는 걸 봤다. 숨겨 놓은 돈도 봤다"고 답했다.
이혜원은 "모든 돈이 내 통장으로 들어온다. 통장 하나인데 어떻게 거기서 돈을 몰래? 이 양반이"라고 발끈했다.
이때 리원은 "출연료를 다른 데로 달라고 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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