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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다이아 기희현, 호동 잡는 입담? “잘 못하면 화장실로 부른다는 소문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02 10:08
2016년 10월 2일 10시 08분
입력
2016-10-02 10:02
2016년 10월 2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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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캡처
'아는 형님' 다이아 기희현이 남다른 입담으로 강호동을 쥐락펴락 했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장성규 아나운서는 “다이아가 데뷔하고 나서 예능을 했었는데 ‘스타킹’에 가고 나서 강호동 공포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다이아 멤버 기희현은 “사실 호동이 소문이 익히 유명하다”며 “호동이가 방송에서 말을 잘 못하면 화장실로 부른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스는 "아이돌 친구는 아니고 배우 선배한테 들은 건데 '강심장' 시절 토크가 재미 없으면 마이크를 가리고 욕을 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강호동은 절대 가리고 욕하는 사람이 아니다. 대놓고 하는 싸람이다. 이건 꾸며낸 이야기"라고 했고, 김희철은 "강호동 눈에 안 띄어 사라진 애들을 많이 봤다. 재미 없으면 PD를 보고 손으로 목을 치는 시늉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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