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장혁, ‘목요일’에 잘 안보이는 이유? “아내&아이 위해 분리수거 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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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일 11시 41분


사진=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 캡처
사진=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 캡처
배우 장혁이 분리수거 장인으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장혁이 출연해 입담을 나눴다.

이날 김수로는 "장혁이 분리수거를 잘 한다. 분리수거를 해야 한다고 집에 간다고 말하기도 한다. 실제로 분리수거하고 다시 (모임에) 오기도 한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혁은 "일주일에 한 번 밖에 안 하는데 그 날이 목요일이다. 일주일 건너 뛸 수도 있는 거 아니냐 하겠지만, 그 다음 주에 쓰레기가 쌓인다"며 "분리수거마저 못 해준다면 난 가정에 무엇을 하고 있는가 생각해봤다. 분리수거를 시작으로 (집안일) 범위를 넓힌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장혁은 지난 2008년 발레리나 김여진 씨와 결혼, 슬하에 아들 2명, 딸 1명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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