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택연, 현역 입대 앞둔 심경은? “두렵지만 잘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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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3일 15시 00분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그룹 투피엠(2PM) 멤버 택연이 입대를 앞둔 심경을 털어놨다.

택연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99회 녹화에서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택연은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2PM 멤버들이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자신은)내년 초쯤 입대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며 현역 입대를 결정한 바 있다.

“군입대가 두렵진 않냐”는 질문에 택연은 “사실 두렵기도 하고, 갈 날이 얼마 안 남아서 조바심이 난다. 하지만 잘한 선택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군입대 전 날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주문하며, 어머니가 간단하게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군대에 있는 동안 계속 생각날 만한 요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국군인 대표 샘킴 셰프와 불가리아 군인 출신 미카엘 셰프가 대결에 나섰다. 샘킴은 실제로 입대 전에 먹었던 곰탕을 이용한 요리를, 미카엘 셰프 역시 군입대 전날 먹은 이국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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