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우리동네 예체능’ 종영하며 울먹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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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5일 08시 23분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14번째 스포츠인 양궁을 끝으로 종영했다. 진행자 강호동은 울먹이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강호동은 4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마지막 방송에서 "지난 2013년 탁구를 시작으로 양궁까지 14가지 종목을 해왔다"며 "시청자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정말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지금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과 참여해준 생활 체육인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한뒤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2013년 4월 9일 탁구 편을 시작으로 볼링, 배드민턴, 농구, 태권도, 축구, 테니스, 족구, 수영, 유도, 배구, 양궁에 이르기까지 3년 6개월 동안 100여명의 연예인 선수들과 수많은 생활 체육인들이 함께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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