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은 이화여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소희통상 대표를 지내고 있다. 2011년부터 패션 콜롬보 코리아의 운영총괄 사장으로 재직하다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가 론칭한 브랜드 ‘드페이 블랙(Defaye Black)’은 홈쇼핑에서 ‘완판’을 이어가며 40억 원 연매출을 올렸다.
그는 강주은, 고소영, 김희애, 정우성, 빅뱅 탑 등 톱스타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 이 대표가 방송에서 언급한 딸 황소희는 1986년생으로 오랜 유학생활 끝 귀국해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출연했고, 온스타일 ‘겟 잇 스타일’의 MC로도 활약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모델 일과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혜경 대표는 4일 방송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명품 신발 약 800 켤레가 가득한 드레스룸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또 딸 황소희의 ‘금수저 논란’에 대해서는 “금수저가 맞다”며 “우리가 잘 살아서 펑펑 쓰는 게 아니라 내가 ‘쓰자 주의’다”라고 당당히 인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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