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 최성국과 알콩달콩 장 보기…핑크빛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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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5일 11시 23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최성국과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4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76회에서는 멤버들이 캠핑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수는 동갑내기 최성국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봤다.

최성국은 “안 믿겠지만 내가 살면서 여자랑 단둘이 마트를 온 건 처음이야”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연수는 “그래서 느낌이 어떻다는 거야? 좋아?”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카트를 함께 미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쇼핑 스타일에서 다소 맞지 않는 듯 했다. 최성국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왜 자꾸 집는지 모르겠다. 저랑은 (쇼핑 스타일이) 좀 안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연수도 “살 때 하도 눈치를 줘서 사고 싶은 것들을 다 못 샀다. 되게 알뜰하신 분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990년대 가요계를 휩쓴 밴드 공일오비(015B)의 주인공 장호일이 신입 멤버로 합류했다.

‘불타는 청춘’은 “누구보다 불타는 그들이 찾아와 건강한 시골마을에서 1박 2일간 열정과 젊음을 불태우며 청춘을 만끽하는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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