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촬 논란’ 공현주 “잘못 인정…게시물 바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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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7일 13시 27분


사진=스포츠동아DB
사진=스포츠동아DB
배우 공현주가 ‘의 베이비’ 도촬 논란을 부른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전 동아닷컴에 “공현주가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게시물을 바로 삭제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공현주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엔딩 장면과 함께 “어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너무나. 해피엔딩”이라는 글을 남겼다. 상영 중인 영화를 몰래 촬영하면 저작권법에 저촉된다.

한편, 지난달 28일 국내 개봉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뒤늦게 찾아온 일생일대 전성기와 뜻밖의 대위기 속에 브리짓 존스가 펼치는 유쾌하고 놀라운 선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등이 출연한다.

방송인 박지윤과 전 쥬얼리 멤버 조민아가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를 관람한 후 소셜미디어에 극찬을 남겨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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