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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혼자산다 기안84, 중2 상대 주먹 3연타 맞고 “어우 씨”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08 16:49
2016년 10월 8일 16시 49분
입력
2016-10-08 16:31
2016년 10월 8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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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가 나혼자산다’ 에서 스파링 도중 중학교 2학년인 상대에게 맞고 순간적으로 욕설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운동을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이날 기안84는 “예전엔 무에타이를 했었다. 주변에서 다들 살쪘다고 해서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중2 학생의 스파링 상대로 나서게 되자 처음엔 “학교에서 뭐 짱 같은거 하냐?”고 물으며“애들 괴롭히면 안돼”라고 훈계를 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고 학생이 3연타를 날리며 저돌적으로 공격하자 순간적으로 “어우 씨”라고 내뱉으며 “야 살살 해”라고 말했다.
이후 웃음기가 사라진 기안84는 나이차가 열 여덟살 나는 학생을 상대로 이를 악물고 대결에 임하자 옆에 있던 지인이 “가볍게 받아주라”고 타일렀다.
이에 기안84는 “KO시킬라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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