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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시영 “복싱 매력?”…솔직 입담에 시청률 3.879% 자체 최고 경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09 23:42
2016년 10월 9일 23시 42분
입력
2016-10-09 10:25
2016년 10월 9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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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이 예능대세로 떠오른 배우 이시영의 활약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아는형님’ 방송 화면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3.879%(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2.249%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최근 2%대 시청률을 보여온 것과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도 3.090%였던 것을 감안할 때 엄청난 도약이다.
이날 이시영은 “데뷔를 28살에 했다”며 “오디션을 보면서 알바로 찜질방 구내 매점 일을 했는데, 당시 나이가 너무 많아 거의 데뷔를 포기했었다. 반면에 매점 운영은 너무 잘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또 한때 프로 복싱 선수로 활약했던 것을 언급하며 “명치를 맞으면 바로 숨이 안 쉬어지고 장기를 맞으면 2초 후에 고통이 온다. 하지만 위험한 경우를 제외하면 의외로 복싱이 가장 안전한 운동”이라며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복싱을 적극 권하기도 했다.
‘일주일 남친 인사이드’ 코너에서는 ‘아는 형님’ 일곱 멤버의 바람둥이 여자 친구로 변신해 각 멤버들과 색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결혼할 남자는) 가정적인 모습이 필요하다”는 이시영이 최고의 남자친구로 선택한 건 서장훈이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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