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과 열애설 조현아는 누구? “아직도 사람들이 못 알아봐서 편해”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10월 12일 11시 31분


가수 존박과 열에설에 휩싸인 조현아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조현아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3인조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의 보컬이자 홍일점 멤버다.

조현아가 활동하는 그룹 어반자카파는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 ‘겟(Get)’, ‘뷰티풀데이(Beautiful Day)’ 등 웰메이드 곡을 선보이며 종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어반자카파는 앨범 재킷에 얼굴을 한번도 공개한 적이 없어 데뷔 8년차인데 비해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세 명의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싱어송 라이터다.

조현아는 올초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데뷔한지가 오래됐으나 아직도 사람들이 못알아본다며 “동료 가수들은 밖에서 술 마실 때 사적인 얘기할 때 불편하고 힘들어하곤 하는데 저는 너무 편하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적인 얘기 많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지난 6월 MBC복면가왕에 '팜므파탈'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12일 한매체는 존박과 조현아가 2년 째 열애 중인 가요계 공공연한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조현아 소속사측은 "사실이 아니다. 두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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