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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백지영, 과거 ‘자녀계획’ 보니…“3명 낳고 싶다” 정석원과 한목소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3 10:38
2016년 10월 13일 10시 38분
입력
2016-10-13 10:29
2016년 10월 13일 10시 2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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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성동아DB
가수 백지영이 임신을 인정한 가운데, 그녀의 자녀 계획도 덩달아 관심 받고 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6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그랜드홀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자녀 계획을 밝혔다.
당시 정석원은 “백지영 씨와 내가 모두 삼남매”라고 운을 뗀 뒤 “세 명을 낳고 싶다”고 자녀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이내 “하지만 백지영 씨가 힘들어 할까봐...”라며 마이크를 백지영에게 넘겼고, 백지영은 “괜찮다. 나도 세 명을 낳고 싶다”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한편, 13일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백지영과 관련한 기사 내용이 맞다.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고 임신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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