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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수란은 누구? ‘여자 자이언티’ 힙합·R&B·팝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4 13:52
2016년 10월 14일 13시 52분
입력
2016-10-14 13:47
2016년 10월 14일 13시 4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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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란 소셜미디어
‘최파타’에서 입담을 뽐낸 가수 수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란은 2014년 싱글 앨범 ‘아이 필’(I Feel)로 데뷔한 가수다.
서울예대 출신 수란은 에피와 함께 로디아(LODIA)라는 그룹을 결성,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아이 갓 어 필링’(I GOT A FEELING)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데뷔 후 수란은 ‘여자 자이언티’라고 불리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프라이머리, 지코, 빈지노, 얀키 등과 협업했다. 힙합·R&B·팝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쇼미더머니5’에서 서출구의 ‘끝(AND)’ 피처링에 참여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수란은 네이버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꽃’의 1등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수란은 14일 최파타에서 자신의 독특한 이름에 청취자들이 관심을 보이자 “물가 수에 란초 란을 쓴다”면서 “물가에 핀 꽃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름이다. 본명은 신수란”이라고 소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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