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 영화평론가 허지웅과의 지인으로 영화감독 변영주 감독이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과거 열애설도 주목받았다.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서는 허지웅과 변영주 감독의 목격담이 나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홍익대의 한 여대생은 “어제 허지웅 오빠를 봤다. 여자와 있었다”고 폭로했고, 이에 허지웅은 절친한 사이인 변영주 감독과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성시경은 깜짝 놀라며 “변영주 감독이랑 사귀냐?”고 질문을 했고, 허지웅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신동엽은 “축하해주자”고 분위기를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후, 허지웅 뿐만 아니라 변영주 감독도 트위터를 통해 많은 질문을 받았다.
이에 변영주 감독은 “멘션 주신 것들에 한마디로 답을 하면. ‘방송국놈들…’. 여튼 모두 감기조심하시고요. 저는 작업으로 인해 특정한 일에 대한 알티외에 트윗을 쉽니다요. 그럼^^”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트윗에 허지웅은 “노인네 부끄러워하기는”이라고 멘션을 보내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14일 밤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지웅과 변영주 감독의 과거 열애설이 언급됐다.
허지웅의 모친은“아니, 같이 있으니까(열애설이 난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서장훈과 한혜진은 “변영주 감독이 허지웅보다 13세 연상이다”, “두 분이 잘 되면 어떻냐? 괜찮냐?”고 물었고, 이에 허지웅의 모친은 “13세면…. 너무 많다”고 솔직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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