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양세형 “남자라면 해야지” 입담 ‘폭발’…고난도 레슬링 기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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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6일 11시 51분


사진=무한도전 양세형
사진=무한도전 양세형
개그맨 양세형이 ‘무한도전-500회 기념 무도리 GO’에서도 맹활약 했다.

양세형은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500회 기념 무도리 GO’ 특집에서 화려한 입담과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이날 양세형은 멤버들이 물풍선 게임을 하는 동안 “남자라면 해야지”를 큰 소리로 외치며 응원하는 척 방해 작전을 펼쳤다. 유재석의 차례에서도 어김없이 “남자라면 해야지”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의 방해공작에 나머지 무한도전 멤버들도 “안경잡이”, “입툭튀”, “코주부” 등 유재석의 별명을 외치며 거들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도움에 양세형은 “안경잡이, 입툭튀, 코주부”라고 크게 불러 유재석을 휘청이게 만들었다. 게임이 끝난 뒤 유재석은 “꿈에도 나올 것 같다”며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양세형은 고급 레슬링 기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호피무늬 옷을 입고 등장한 양세형은 드롭킥, 허리케인 러너, 레그 드롭 등 고급 기술을 선보였다.

양세형과 손스타의 레슬링 찰떡 호흡에 무한도전 나머지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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