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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섹션’ 강동원 “만인의 연인으로 남을 생각, ‘없다’” 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6 17:06
2016년 10월 16일 17시 06분
입력
2016-10-16 17:05
2016년 10월 16일 17시 0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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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섹션 강동원 신은수 캡처
‘섹션’ 강동원이 “(만인의 연인으로 남을) 생각이 없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강동원은 16일 오후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과거 인터뷰와는 다른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만인의 연인으로 남아주길 바라는 여성 팬들이 많다’고 전했고, 강동원은 “그럴 생각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강동원은 신은수와 호칭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하는 등 과거 인터뷰와는 다른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강동원은 둘 사이의 호칭에 대해 “선배든, 오빠든 상대가 편한대로 불러주는 게 좋다”고 말했고, 신은수는 “강동원에게 깍듯이 ‘선배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동원은 “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촬영장에서 내게 딱 한 번 ‘오빠’라고 한 적 있다”고 말해 신은수를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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