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비소녀의 정체는 배우 박진주? “키와 발성이 비슷해” 누리꾼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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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7일 08시 17분


(상)MBC ‘복면가왕’ (하) 박진주 인스타그램
(상)MBC ‘복면가왕’ (하) 박진주 인스타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우비소녀’의 정체가 배우 박진주라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우비소녀’가 새로운 우승자로 뽑히며 그가 누구냐에 대해 궁긍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우비소녀’는 ‘과자집’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 뒤 장기로 드라마 ‘대장금’의 ‘오나라’를 불렀다. 판정단들은 “CD를 튼 듯 똑같다”라며 감탄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우비소녀’의 정체가 가수 ‘벤’이 아니냐고 말했지만 방송이 나간 후 온라인에서는 박진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이 오가고 있다. 이유는 아담한 키와 발성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누리꾼들은 과거 박진주가 ‘거위의 꿈’을 부른 것과 비교하며 박진주라고 확신하고 있다. 또한 2007년 지하철에서 ‘오나라’를 부른 영상이 미니홈피에 등록된 것을 보고 박진주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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