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브 측 “윤민수, ‘불후의 명곡’ 녹화 가던 중 응급실行”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10월 17일 17시 07분


바이브 윤민수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향했다.

윤민수 소속사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바이브 소속사 대표이자 바이브 멤버 윤민수가 이날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장을 향하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향했다”고 밝혔다.

최근 윤민수는 ‘불후의 명곡’ 진행과 더불어, 프로듀서 활동, 해외활동 및 단독 콘서트 준비를 하다 몸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병명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것을 약속하며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하 소속사 전문>

더바이브 소속사 대표이자 바이브 윤민수가 17일(오늘) 오후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장으로 향하던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향하였습니다.

윤민수는 2014년 바이브 류재현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회사 경영 및 ‘불후의 명곡’ MC와 더불어 프로듀서 활동까지 병행하며, 최근 각종 해외활동과 단독 콘서트 준비 및 음악 작업에 몰두하다 몸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병명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식입장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것을 약속드리며,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올림.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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