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은 지난 2월 소셜미디어 사진 때문에 열애 의혹을 받자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앞으로 개인적 취향 사진을 게재하지 않겠다"며 논란을 일축시킨 바 있다.
또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기 전 발표한 그의 자작곡 가사 내용에도 눈길이 쏠린다.
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Who Cares'에는 '잘가 / 슬픈 척 하지마 / 미련 없으니까 / 너도 그렇잖아' '영원한 건 없어 / 어차피 혼자야 / 노래나 부르자' '뭐라고 떠드니 / 어차피 안들려 / 내가 알아서 해' '맞춰드려 봤자 / 어차피 버려져 / 소리나 지르자' 등의 가사가 담겨있다.
남태현은 심리적 건강상의 문제로 지난 12일 부터 국내외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황이다.
한편, 18일 오전 한 매체는 정려원 남태현이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해 1년 간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사람은 관심사가 비슷해 급격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서울 신사동의 가로수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정도의 친분은 있지만 열애는 전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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