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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열애설’ 정려원 측 초고속 부인, 남태현 측 묵묵부답…판이한 대응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8 16:55
2016년 10월 18일 16시 55분
입력
2016-10-18 16:47
2016년 10월 18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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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스포츠동아 DB
18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정려원과 위너의 남태현이 판이한 대응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한 매체는 정려원과 남태현이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약 1여 년간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 했다.
보도가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려원 소속사 카이스트 측은 “정려원과 남태현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정도의 친분은 있지만 열애는 전혀 아니다”라고 초고속 대응했다.
그러나 남태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수 시간이 흐른 오후 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남태현은 최근 정신적 건강상의 문제로 무기한 활동 중단 선언한 상태다. 따라서 소속사 측이 어떠한 입장을 내놓기 부담스러운 상황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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