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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강수지 “김국진 대신 얘기하러 나왔다” 핑크빛 뒷이야기 대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9 11:49
2016년 10월 19일 11시 49분
입력
2016-10-19 11:28
2016년 10월 19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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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강수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 김국진과 자신 사이의 연애담을 털어놓는다.
19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강수지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국진은 죽어도 얘기 안 할 사람이라 내가 몇 가지 얘기해야한다. 여기 나온 이유가 있다”고 MC이자 연인 김국진을 대신해 연애담을 공개했다.
특히 강수지는 김국진이 자신에게 애정을 담은 얘기도 했다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고. 강수지는 가장 약한 애정 멘트의 예로 “김국진이 ‘넌 내가 낳은 아이 같아’라고 했다”고 했다.
MC들과 게스트들은 핑크빛 함성을 질렀고, 김국진은 스튜디오를 돌며 연신 편집을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수지는 토크 중간중간 김국진과 눈을 맞추며 미소를 짓거나 은근한 스킨십을 보이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함께 출연한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은 이들 커플과 친분이 있어 보다 풍성한 토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수지 김국진 커플의 연애담은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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