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맹기용이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다른 집안도 재조명받았다.
맹기용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집안 스펙을 언급했다.
맹기용은 “아버지가 최연소 교수는 아닌데 서울고, 서울대 수석 졸업생이다. 카이스트 전자과가 신설되고 교수로 임용되셨다”고 밝혔다.
또한 맹기용은 “어머니와 아버진 학생과 교수로 만나셨다. 어머니는 카이스트 첫번째 여자 박사학위를 땄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18일 첫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에서는 각각 3명의 래퍼들로 구성된 5개의 가문이 펼치는 크루 영입전이 진행된 가운데, 셰프 맹기용이 도전자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맹기용은 팔로알토의 ‘죄인’을 선곡했으나 “올드한 스타일이다”라는 혹평을 받으며 프로듀서에게 단 한 표도 받지 못했다. 그는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준비해서 했다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라 의의가 있는 것 같다”며 “많은 질타를 받았던 이 방송국에 다시 와서 도전을 했고 결과는 떨어졌지만 그래도 한 번도 안 해본 것 보다는 잘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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