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김영광-김미숙, 29살차 연상연하 부부 연기? ‘족보 꼬인 로맨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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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3일 13시 50분


사진=KBS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사진=KBS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배우 김영광-김미숙이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 29살 차이나는 연상연하 부부가 된다.

오는 24일 첫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려 올 가을 여심을 강탈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김영광-김미숙의 사진에서는 김영광이 들고 있는 서류 한 장이 시선을 강탈한다. 문제의 서류는 극중 김영광과 김미숙의 '혼인신고서'다. 이 신고서는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전개에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우사남' 제작사 측은 "수애와 김영광의 꼬인 족보의 시작인 김영광과 김미숙의 '혼인신고서'다. 특히 29살차이가 나는 김영광-김미숙이 부부가 된 사연과 이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이 폭풍 휘몰아치듯 전개될 예정이다. 과연 혼인신고에 숨겨진 이야기와 수애와 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가 어떻게 풀릴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사남’은 동명의 인기 웹툰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4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수애, 김영광, 이수혁, 조보아, 김지훈 출연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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