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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예슬·테디, 4년 간의 열애 끝 결별 “바쁜 스케줄로 인해 헤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4 17:18
2016년 10월 24일 17시 18분
입력
2016-10-24 17:17
2016년 10월 24일 17시 17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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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한예슬-작곡가 테디. 동아닷컴DB
연기자 한예슬(35)과 작곡가 테디(본명 박홍준 38)가 4년 간의 교제 끝에 결별했다.
스포츠동아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24일 연예계 한 관계자는 24일 “한예슬과 테디가 얼마 전 헤어졌다”며 “스타의 사생활인 만큼 이별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지만 관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테디의 소속사 YG엔터테이먼트 또한 이날 “헤어진 게 맞다. 사적인 얘기라 구체적인 내용은 알수 없지만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별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한예슬과 테디는 2013년 11월 연인 관계가 처음 알려졌다.
그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밝혀진 직후 ‘쿨’하게 서로를 응원하면서 팬들의 지지를 얻은 대표적인 ‘스타커플’로 인정받았다.
한편, 한예슬은 올해 3월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이어 다른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다.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빅뱅, 투애니원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음반 프로듀서로, 최근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하는 등 왕성한 음악활동을 잇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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