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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김영광 로코 ‘우리집에 사는 남자’, 동시간대 시청률 9%로 순조로운 출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5 08:44
2016년 10월 25일 08시 44분
입력
2016-10-25 08:36
2016년 10월 25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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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1회 전국 시청률은 9.0%를 기록했다.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 방송 시청률(8.3%)보다 0.7%P 높은 수치다.
이날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홍나리(수애 분)는 9년 된 남자친구 조동진(김지훈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순간 엄마가 돌아가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어 후배 도여주(조보아 분)에게 남자친구를 빼앗겼다.
실의에 빠진 홍나리는 엄마네 집에 내려갔다가 ‘새 아빠’라고 주장하는 연하남 고난길(김영광 분)과 마주하게 됐다.
한편 ‘우리집에 사는 남자’와 동시간대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전국 시청률 9.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전국 시청률 8.3%를 나타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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