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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한동근, “어떻게 아셨어요…볼살 녹이는 달걀주사 50방 맞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8 13:16
2016년 10월 28일 13시 16분
입력
2016-10-28 11:53
2016년 10월 28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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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가수 한동근이 얼굴에 시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너의 목소리만 듣고 싶어' 특집으로 꾸며져 김경호, 이세준, 휘성, 한동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동근은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 다른 어리버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이날 휘성은 그동안 “턱 깎았네” “쌍꺼풀 수술했네” 등의 오해를 많이 들었다며 “턱은 보톡스를 맞은 것이고 쌍꺼풀은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휘성은 자신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한동근에게 보톡스 시술을 권했다. 휘성은 한동근의 미간과 콧대를 만진 뒤 “너 맞았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동근은 “어떻게 아셨어요”라며 얼떨결에 시술 고백을 했다.
한동근은 "저는 제가 못생긴 걸 TV를 통해서 보고 있다. 달걀 주사라고 볼살들을 녹여주는 주사를 얼굴에 한 50방 맞았다"며 깨알 같은 시술 고백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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