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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강타 “김희철, 사석에서는 진지하고 속깊어 재미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30 12:13
2016년 10월 30일 12시 13분
입력
2016-10-30 12:06
2016년 10월 30일 1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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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희철이 사석에서는 방송과 다른 모습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2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새로운 전학생으로 여성 듀오 ‘다비치’와 HOT 출신 가수 강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타는 “김희철과 사석에서 술을 마시지만 별로 재미가 없다”며 “진지하고 속이 깊다”는 의외의 사실을 공개했다.
멤버들이 “희철이가 재미가 없다니?”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자 김희철은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인 이특과 강타에게만 비밀을 털어놓는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이어 강타를 두고 ‘나의 미래’라고까지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내 “언젠가 저 자리를 내가 받아 먹어야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타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HOT로 데뷔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소속사를 옮기지 않았다. 지금은 SM 엔터테인먼트의 사외이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타는 이날 “HOT도 한 번 뭉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수근의 질문에 “나도 뭉치고 싶다”고 말해 재결합의 가능성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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