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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측 “‘악성 루머’ 법적 대응…선처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01 16:54
2016년 11월 1일 16시 54분
입력
2016-11-01 16:52
2016년 11월 1일 16시 5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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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가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용화와 관련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악성 루머 생산 등 명예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용화 소속사 측은 이어 “최근 정용화를 대상으로 일부 악성 네티즌들이 각종 SNS,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강력 대응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당사는 이미 상당수 악성 게시물과 댓글의 수집을 마친 상태이며 향후 추가로 수집되는 자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정용화 소속사 측은 “인터넷 언어 폭력은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물론이고 사회 전체적으로 반드시 척결해야 할 사안 중 하나”라면서 “당사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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