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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준형 “김국진, 얼굴 좋아졌는데 몸은 더 말라” 大폭소…시청률 동시간대 1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03 10:18
2016년 11월 3일 10시 18분
입력
2016-11-03 10:15
2016년 11월 3일 10시 1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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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박준형 캡처
‘라디오스타’ 박준형이 19금 발언으로 김국진을 당황하게 했다.
박준형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9금 발언을 했다.
이날 MC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등장한 박준형은 강수지와 열애 중인 김국진을 향해 “형! 진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에 김국진은 부끄러운 듯한 반응을 보였고, 박준형은 “여자친구가 생겨서 얼굴이 좋아졌는데 몸이 더 말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규현은 박준형에게 “결혼했냐”고 물었고, 박준형은 발끈하며 “결혼했다”고 답했다.
규현이 계속해서 잘못된 정보를 말하자 박준형은 “목구멍 다친 다음에 이상해졌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평균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의 9.8%보다는 2.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럼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사수했다. KBS2 교양 프로그램 ‘추적 60분’은 4.4%, SBS 교양 프로그램 ‘미래 한국 리포트 특집 다큐 NO혼 NO산 시대’는 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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