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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홍경민 “아이 생기니 뭐든 해서 돈 벌어야겠다는 생각 들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06 13:43
2016년 11월 6일 13시 43분
입력
2016-11-06 13:22
2016년 11월 6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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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홍경민이 아빠가 된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얘기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홍경민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홍경민은 지난 4월 태어난 딸 라원 양을 떠올리며 “일을 하다 보면 지방 공연 같은 것을 갈 때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런데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뭐든 해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막 그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아이가 많은 것을 바꿔놓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경민은 2년 전 해금 연주자인 아내 김유나 씨와 결혼한 후 올해 라원 양을 얻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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