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임창정(43·사진)이 내년 1월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신부가 임신 초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은 조만간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임창정은 18세 연하의 요가강사인 연인과 내년 1월6일 서울 역삼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작년 초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올해 5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임창정은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직후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진지하게 만나는 사이”라며 결혼을 시사한 바 있다.
임창정은 9월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질주하며 40대 ‘아재가수’로 아이돌 스타의 신곡에도 밀리지 않는 실력을 과시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