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화제인물 1위 유시민…‘최순실 파문’ 다룬 ‘썰전’, TV 화제성 순위에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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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8일 12시 49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TV 출연자 ‘화제의 인물(비드라마 부문 )’ 1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드라마 부문 1위는 배우 이준기였다.

8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016년 11월 1주차(10월 31일~11월 6일) TV출연자·이슈 화제성 조사 결과 비드라마 부문 1위는 유시민, 드라마 부문 1위는 이준기가 차지했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이어 최순실, 전원책, 추성훈, 에릭, 개리, 이소라 순이었다. 특히 지난주 최순실 게이트를 다루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JTBC ‘썰전’ 관련 인물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드라마 부문에서는 종영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한 배우 이준기, 이지은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코리아’가 선전했다. 출연진 중 서강준(3위), 조진웅(5위), 이광수(8위), 박정민(9위),이동휘(10위)등 총 5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본 조사는 10월31일에서 11월6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예능, 정보, 시사)에 출연한 2026명과 드라마 출연자 409명에 대한 화제성을 조사한 것으로 분석 대상 데이터의 정확도는 93% 이상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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