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개국 5주년을 맞는 채널A가 5주년 슬로건으로 '하이파이브(Hi-Five)'를 확정하고 관련 캠페인을 시작한다.
하이파이브(high-five)는 여러 명의 사람이 동시에 손바닥을 마주치며 나누는 인사. 채널A의 '하이파이브(Hi-Five)'는 여기에 친근함과 소통, 응원과 격려의 의미를 강화해 재해석한 슬로건이다.
채널A는 8일 "개국 5주년을 맞아 그동안 채널A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축하와 격려,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를 젊고 친근한 인사 방식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널A가 이날 슬로건과 함께 공개한 하이파이브 로고는 이런 의미를 회사의 상징색인 파랑색(채널A 블루)으로 구현한 것. 연말까지 채널A의 방송 영상물과 외벽 홍보물 등 개국 5주년과 관련된 제작물에 통합 브랜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채널A는 앞서 개국 5주년을 계기로 시사·보도 분야의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 중순부터 개국 5주년 특집 기획 프로그램을 잇따라 내놓을 예정. '착한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방영을 비롯해 신규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이달 말부터 동아미디어광장, 청계광장 등지에서 '청춘과 하이파이브' 행사 및 '하이파이브 북카페' 등 관련 캠페인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시청자들과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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