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은 9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가을에는 발라드규, 규현 깜짝 라이브'를 진행했다.
규현이 10일 0시 발매한 '너를 기다린다'에는 총 7곡이 수록돼 있으며 작사 작곡에는 윤종신, 성시경, 심은지 등 발라드 대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규현과 전화연결된 성시경은 "이소라와 같은 날 앨범을 내는데 이제 어떡하냐"라며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규현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욕심내지 않는다. 오래오래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노래를…"라고 겸손하게 말하면서도 "왜 하필 오늘인지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소라 역시 10일 0시 2년 만에 신곡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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