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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전노민이 판정받은 ‘파킨슨병’은 어떤 질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15 19:46
2016년 11월 15일 19시 46분
입력
2016-11-15 19:45
2016년 11월 15일 19시 4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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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시시작해 전노민 캡처
배우 전노민이 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파킨슨병’을 앓는 역할을 맡으면서 해당 질환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계의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이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파킨슨병 환자는 60세 이상에서 인구의 약 1% 정도로 추정된다. 파킨슨병 환자는 흔히 지속적인 운동 부족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질병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이상 증상에 대한 적절한 치료적 대응책이 준비돼야 한다.
한편, 전노민은 15일 오후 MBC 일일드라마 ‘다시시작해’에서 파킨슨병 판정에도 뻔뻔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다시 시작해’에서 전노민의 아내는 전노민에게 “당신 파킨슨병이라고. 죽게 생겼다고”라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전노민은 “이방에서 나갈 사람은 내가 아니고 당신”이라면서 독설을 쏟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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