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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면 남편 “길라임 실검 1위서 당장 하야하지 못할까!…그자린 우리 아내자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16 14:28
2016년 11월 16일 14시 28분
입력
2016-11-16 12:05
2016년 11월 16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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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가수 겸 배우 박준면의 남편 정진영 씨가 불만을 표시했다.
소설가 겸 작곡가인 정진영 씨는 16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축구에 밀리는 건 참을 수 있다. 그런데 '길라임'은 뭐냐! 당장 실검 1위에서 하야하지 못 할까. 그 자리는 래퍼 박준면 자리란 말이다"라는 글을 올렷다.
그는 글과 함께 길라임이 박준면을 누루고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모습을 캡처해 올렸다.
앞서 박준면은 15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뛰어난 랩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날 JTBC 뉴스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병원을 이용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16일 실시간 검색어는 온통 관련 키워드로 뒤덮였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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